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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김태오 은행장,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 가입

기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지원에 이어 경쟁력·성장성 유망 기업 지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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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04 18:00:29

3일 오전 수성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본점영업부에서 김태오 은행장과 직원들이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다. (사진=DGB금융그룹 제공)

DGB대구은행은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제조업 르네상스를 열어갈 국내 기업체에 집중 투자하는 ‘NH-Amundi필승코리아 증권투자신탁’을 3일부터 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판매 첫날인 3일 오전 수성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본점영업부에서 김태오 은행장과 직원들이 필승코리아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고 지역 및 국내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애국 펀드’로 불리는 본 상품은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무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 부품, 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주로 투자한다. 펀드 운용보수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재, 부품, 장비 기술 분야 관련 대학에 장학금 지원 및 기타 사회공헌 활동에 지원하는 상품이다.

DGB대구은행은 대내외 경기둔화 심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돕고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솔선수범하기 위해 본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태오 은행장은 “수출규제 피해 및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보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대표은행으로 소임을 다해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지역 경제 활성화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은 독도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사이버독도지점 전용예금상품인 독도예·적금을 판매했다. 또 음식업, 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분할상환유예제도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전용상담창구’를 운영한다.

 

또 정부 지원방안과 연계해 재무관련 상담,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들의 동태를 점검하고 해당 기업에 대한 긴밀한 금융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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