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석기자 |
2019.09.05 17:54:41
BNK경남은행은 추석을 앞둔 지난 3일 창원시에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기탁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가졌다.
경남은행이 창원시에 기탁한 7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은 창원시 관내 사회배려대상자 1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경남은행 김영원 상무와 창원시 허만영 제1부시장 그리고 복지기관 관계자들이 창원 반송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참가자들은 경남은행이 별도 마련한 1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어 구입한 물품을 창원시 관내에 있는 풀잎마을, 해바라기쉼자리,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소망원, 진해희망의집 등 복지시설 5곳에 기탁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이번 추석에는 사회배려대상자와 지역민 모두가 부족함 없이 풍요롭게 보내기를 바란다. 아울러 전통시장온누리상품권 이용으로 전통시장 소비가 확산돼 활기 넘치는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