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는 최근 대학본부 7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창원대학교 학생홍보대사 수료식(9기) 및 임명장(10기) 수여식'을 개최했다.
창원대 학생홍보대사는 학생중심의 대학홍보와 대내외 주요 행사의 의전 및 진행, 학생모델, 입시 및 교육박람회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진로체험 및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창원대 각 단과대학 19명으로 구성된 학생홍보대사 9기는 지난 1년 간(`18년 9월~`19년 8월) 지역 중·고교 60여 곳에서 68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했으며, 지난달 창원 연고 프로야구단인 NC 다이노스와 함께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진로 프로그램을 갖는 등 학내·외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활동한 9기 단장 김지민 외 17명이 수료증서를 받았고, 신임 10기 학생홍보대사 18명이 임명장을 받았다.
수료증 및 임명장을 수여한 김해동 창원대 입학관리본부장은 “학생홍보대사는 학교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지역 중·고교생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으면서도 품위를 지키고, 학업에도 충실한 창원대 학생홍보대사들이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전통과 역사를 써내려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