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18일 오후 1시부터 경남TP 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i-CON(스마트공장 분야) 모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CON'은 대·중소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소기업 연구개발(R&D) 과제를 발굴 및 기획하고 투자와 자금, 판로, 해외진출 등을 지원을 위해 교류·협력하는 협업기반의 혁신 플랫폼이다.
경남TP는 i-CON 4가지 분야 중 스마트공장 분야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도내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의 기술소개를 통한 정보교류와 관계기관(업) 간 협력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히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시범공장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사 중 5개사가 경남 도내 중소기업이 선정됐는데 이 중 창원 소재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인 ㈜율곡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구축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번 i-CON 모임에 대해 경남TP 안완기 원장은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통한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i-CON이 연결과 협력에 기반한 기술혁신을 통한 기업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