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음악회’ 리플릿 (사진=한수원 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오는 25일 저녁 7시부터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멀티공연장에서 ‘가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고리원자력본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는 무료 공연으로 관객들이 가을밤 다양한 음악으로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은 ‘클래식 기타와 바이올린’의 서정적 합주를 시작으로 남성4중창단 ‘디베르뗀떼’가 오쏠레미오, 행복을 주는 사람, 아빠의 청춘 등 익숙한 음악들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퓨전국악팀 ‘신비’와 트로트 가수 ‘윤희’가 흥겨운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행사는 전 KBS부산 ‘아침마당’을 진행했던 문혜진 아나운서가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공연 관련 문의는 고리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