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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 지역 중소기업 지원 ‘거점 플랫폼’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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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25 16:33:48

창원대학교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를 방문한 동환산업주식회사 관계자들에게 조영태 센터장이 다양한 장비들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LINC+사업단과 공동장비활용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학에 초청해 공동장비활용센터를 소개하고 기업의 이용방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기업은 동환산업주식회사로 이달 유료 가족회사로 처음 가입했다. 이를 계기로 기술·경영지도, 산학공동연구, 현장실습, 교육 및 공동장비 이용 등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는 공동활용장비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해 내부적인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가의 첨단기기를 확보해 대학의 산학협력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4월 설립됐다. 또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지원을 통해 지역과 국가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는 인접한 창원국가산업단지, 경남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약 60여 종류의 장비를 개방·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류에 따라 3~5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장비들로 오퍼레이터를 조직해 대학 연구자와 지역 중소기업들의 R&D를 위한 연구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창원대 공동연구장비활용센터 조영태 센터장은 “창원대가 보유한 다양한 장비를 산·학·연이 공동 활용하고 연구개발을 상호 지원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공동장비활용센터는 대학 연구진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가의 연구 장비들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실험실로 운영된다”라며 “향후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거점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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