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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연구기자재 공동활용 ‘K-SHARE’ 서비스 개시

연구기자재 나눠 쓰며 중소기업·대학 지원 확대 및 동반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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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26 16:04:51

K-SHARE 리플릿 이미지 (사진=한수원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중소기업, 대학과 협력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생태계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한수원(중앙연구원)이 보유한 연구장비를 공유하는 ‘연구기자재 공동활용(K-SHARE)’ 서비스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유대상 연구기자재는 전기·전자 분야 기자재 117종 등 총 220여 종이다.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하기 어려운 플라스틱 3D 프린터, 수력·양수 발전설비 유체여기진동분석 설비 등이 포함돼 다양한 분야의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 및 성능평가 등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방사선조사, 유리화시험, 재료시험, 밸브·펌프시험 등 4개 시험설비도 대학교 등에 개방해 견학 및 교육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연구기자재의 검색, 예약을 위해 정부의 기자재 공동활용 전문포털 등과 연계한 전용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자의 접근성과 활용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원자력을 포함한 일반산업계의 중소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SHARE 서비스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지만 투입시간, 재료비 등을 고려해 플라스틱 3D 프린터는 비용이 발생한다. 다만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테크노파크(TP) 바우처 사업’ 등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기자재 사용료를 지원받으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상세정보는 한수원 중앙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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