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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태풍 ‘타파’ 피해마을 복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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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09.27 10:29:31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6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비바람에 쓰러진 농작물을 일으켜 세워 묶는 등 발전소 인근 마을에서 태풍피해 복구작업을 진행했다. (사진=한수원 고리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26일 태풍 ‘타파’ 피해를 입은 발전소 인근 마을에 대한 복구 작업을 펼쳤다고 27일 밝혔다.

고리본부 자체조사에 따르면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길천, 월내, 임랑 등 11개 마을과 일광면 상곡, 온정 등 5개 마을, 울주군 서생지역 나사, 신암 등 9개 마을이 이번 태풍으로 인해 도로침수, 토사유실, 농작물 낙과 등의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고리봉사대와 직원 60여 명은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태풍 ‘타파’로 인해 피해를 입은 발전소 인근 농가를 찾아 비바람에 쓰러진 농작물들을 일으켜 세워 묶고 침수된 주택청소와 해양쓰레기를 치웠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짧은 시간 덮친 태풍이었지만 부산·울산지역에 예상보다 큰 피해를 남겨 안타깝다”며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가용 인력과 장비는 물론 물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신속히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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