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창원시지부와 진북농협은 27일 진북면 금산마을에서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협창원시지부와 진북농협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태풍으로 도복된 벼 세우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성섭 창원시지부장은 “수확을 앞둔 시기에 태풍으로 피해가 막심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이번 일손돕기가 피해농가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