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는 지역 초등학생에게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창원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며 복권기금위원회의 후원으로 지난 2005년부터 창원대가 위탁운영 하는 프로그램이다.
생활 속에서 언어 능력과 마찬가지로 청소년 교육과정의 중요한 부분인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 문제 해결과 협동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SW 관련 과학교실을 개설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면서 지역 학생 및 학부모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 우경수 센터장은 “SW 교육의 흥미와 호기심을 기르고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신장하기 위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대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