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 아이드 소울, 악동뮤지션, 지코가 돌아왔다.
2일 음악계에 의하면, 최근 브라운 아이드 소울, 악동뮤지션, 지코 등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고루 사랑을 받아오 뮤지션들이 새 앨범을 발표했다.
나얼, 정엽, 영준, 성훈으로 이뤄진 브라운 아이드 소울은 ‘It’ Soul Right’라는 제목의 앨범을 발표했다. ‘그대의 밤, 나의 아침’이라는 타이틀곡으로 브라운 아이드 소울 특유의 블랙뮤직 정서를 가득 담았다.
20대가 된 악동뮤지션도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악동뮤지션은 ‘항해’라는 앨범으로 타이틀곡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너를 사랑하는 거지’라는 서성적인 노래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두 남매의 싱어송라이팅 능력이 배가된 것으로 보이다.
지코도 컴백했다. 지코는 ‘THINKING Part.1’이라는 철학적인 느낌의 앨범을 내놓았다. ‘사람’이라는 조용하고 사색적인 음악과 힙합 느낌의 그르부한 멜로디들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