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혜리가 ‘판소리복서’ 시사회 인증샷을 공개했다.
혜리는 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었지만 ‘판소리복서’ 시사회❤️”라는 글을 올렸다.
아울러 혜리는 케이크와 마카롱, 꽃들로 가득한 테이블 앞에 쪼그리고 앉아서 메모가 적힌 분홍색 종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검정색 머리와 갈색 상의, 흑색 치마로 단아한 매력을 자랑하는 헤리는 담담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판소리복서’는 엄태구와 혜리, 김희원, 최준영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전직 프로복서가 복싱협회에서 제명당한 관장을 만나 재기를 꿈꾸지만, 뇌세포 손상임을 알게 된 후 여성 후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