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는 배우 정유미와 공유가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2일 두 배우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숲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는 정유미와 공유가 포스터를 뒤로 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정유미는 감청색, 공유는 블랙 드레스 코드로 단정하면서도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은 정유미와 공유가 주연한 작품이다. 방송작가 일을 해온 조남주 소설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로 만든 작품으로, 국내에서 100만권 판매됐다. 홍보대행사에서 일해온 82년생 여성 조남주 씨가 살아오면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차별에 대해 논리적이면서 감성적으로 접근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