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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상담 프로그램 ‘전지적 동아인 시점’ 개최

‘분노’ 주제로 심리검사·상담부스 등 진행…학생 500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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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04 15:25:00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된 동아대 학생상담센터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 모습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재학생의 정서 발달과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위한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를 승학캠퍼스와 부민캠퍼스에서 5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전지적 동아인 시점’ 행사는 겉으로 드러난 행동과 태도만 아니라 내면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나를 객관적으로 관찰하며 자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는 학생상담센터는 ‘분노’를 주제로 △분노 수준과 표현 방식을 확인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전문가 세션’ △화가 나는 순간을 돌아보고 화를 푸는 방법을 공유하는 ‘돌봄 세션’ △응원 및 위로문구가 적힌 ‘일일타투 붙이기’와 ‘공동화 작품 그리기’, ‘과녁 던지기’로 구성된 ‘체험 세션’ 등 3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행사 참가 학생들은 스트레스 원인과 자신에게 맞는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지난 3월 문을 연 진로개발센터도 참여해 현재 진로 준비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진로정체감 간이 테스트와 함께 진로 상담부스를 진행했다. 또 부산 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스에서는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점검하고 스마트폰 사용 관련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상담에 대해 어렵게만 느꼈는데 이번 행사에서 혼자 품었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었다”라며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일일타투나 과녁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 오랜만에 여유 있는 시간을 즐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아대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에게 심리적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시에 상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학생상담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학기마다 홍보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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