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보고서 등 출력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복사단가 등록제 설명회 및 간담회를 14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사 단가등록제 계약은 수시·반복적으로 발주되는 인쇄출력물 제작을 신속히 진행하고 소상공인들에게는 일정 기간 납품 보장을 통해 판로를 지원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이달 초 경남도 내 5개 업체와 2년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설명회 및 간담회는 공단 담당 부서와 단가등록제 대상 업체들이 공단의 기존 보고서 등을 공유해 향후 인쇄물 제작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시설안전공단은 지역사회 상생·협력 및 소상공인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술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