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는 사범대학 권오현(역사교육·사진 왼쪽) 교수와 경영대학 오재신(경영학과·사진 오른쪽)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은 학문분야별 전문가에 의한 연구사업 관리와 연구과제 심사·평가 등의 전문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해당 학문분야의 특성을 폭넓게 이해하고, 탁월한 연구과제 수행 능력과 연구관리 마인드를 갖춘 최고 수준의 연구자를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있다.

전문위원은 소관 분야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평가 후보자 추천, 온라인 평가 결과 검토, 기획 및 예산 배분방안 수립에 관한 사항, 연구과제 신규평가·진도관리·결과평가 등 참여, 소관 학문단(장)의 업무수행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권오현 교수는 역사일반 분야, 오재신 교수는 마케팅·국제경영 분야의 전문위원으로 2021년 7월까지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