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동수영중 MOU 체결식 모습.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8일 TU PRIME 홍보관 회의실에서 부산 동수영중학교와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4차산업 혁명과 SW융합 관련 정보교류 ▲4차산업 혁명과 SW융합 관련 교육, 특별강연, 세미나, 경진대회 등 각종 학술교류 ▲4차산업 혁명과 SW융합 관련 물적, 인적 교류 ▲4차산업 혁명과 SW융합을 통한 지역혁신 등에 대해 협력한다.

협약식에는 동명대 김정인 SW중심대학사업단장, 조미경 SW기초교육센터장, 김태국 AI미래교육센터장 등과 동수영중학교 윤규식 교장, 나길환 행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해 9월 제조 로봇기반 VR융합기술사업(산업통상자원부)에 선정돼 6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첨단 기자재를 대폭 확충 중이다. 전국의 소프트웨어 우수 40개 대학이 지원받는 SW중심대학지원사업(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도 선정돼 4년간 91억 3천만원(4년뒤 평가 후 2년간 추가 40억원 지원 예정) 등의 사업비를 확보, 4차 산업에 필요한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