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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美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계약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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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17 10:36:01

윤병일 대한항공 운항훈련원장(오른쪽)과 앤드류 최 보잉 글로벌 러닝 부문 전무.(사진=대한항공)

대한항공이 16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진행 중인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미국 보잉사와 운항승무원 교육훈련 위탁을 2025년까지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은 대한항공이 보유한 보잉 기종 항공기 운항승무원 2000여명의 정기훈련과 양성훈련을 보잉사 소속 모의비행훈련장치(시뮬레이터) 전문교관에게 위탁하는 것으로, 이 위탁훈련은 올해로 20년째다.

이번 계약 연장으로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최신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받으며 교육훈련 협업을 지속, 우수 조종인력 양성을 통한 절대 안전 운항체제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 대한항공은 보잉사의 항공기 디지털 항법장치 프로그램 ‘젭슨(Jeppensen)’ 이용계약 10년 연장도 함께 서명했다. 주요 민간 항공사들이 항공기 항로 정보와 세계 각 공항 내 세부절차 등의 정보를 얻고 있는 젭슨의 이용계약 연장을 통해 대한항공은 보다 안정적인 항공기 운항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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