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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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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9.10.17 15:25:52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대우건설 직원들이 노후주택에 도배할 벽지에 풀을 바르고 있다.(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15일 서울 마포구에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우건설 조달본부‧재무관리본부‧푸르지오서비스 직원들은 성산동에 위치한 노후주택 가구를 찾아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부터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직접 보수할 수 없는 가정을 방문해 도배, 장판 및 문틀 교체,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하며, 올해 총 6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의 집 고치기에는 대우건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미만의 동전을 모아 마련한 ‘임직원 동전모아 사랑실천하기’ 기금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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