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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2019 우리동네 영화축제’ 진행…영화 축제의 장

‘작은영화관 기획전’ ‘찾아가는 영화관’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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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22 10:50:44

영화진흥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 주최하는 ‘2019 우리동네 영화축제’를 통해 10월부터 11월까지 각 지역을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화진흥위원회가 국민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작은영화관 기획전’과 한국영상자료원의 ‘찾아가는 영화관’ 및 전주시민미디어센터의 ‘영상나눔버스 사업’을 연계해 진행된다.

‘2019 우리 동네 영화 축제’는 올해 공모에 지원한 작은 영화관 중에 기획전 경험이 풍부하고 사업실적이 좋았던 2개 지역을 선정해 시범 사업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충청남도 태안과 전라북도 고창 2개 지역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먼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은 먼 곳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해 영화관을 찾기 어려운 지역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이동 영화관이다. 스크린, 프로젝터, 스피커 등을 직접 설치해 어르신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우리 고전영화를 상영하고 아동 및 청소년에게는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우수 작품을 상영한다.

또한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호남권역을 맡아 운영 중인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영화 관련 기자재를 체험할 수 있는 영상문화체험버스로 영상문화 소외지역에 직접 방문해 지역 수요에 맞는 콘텐츠로 이동식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22일 오후 7시 태안군 모항1리 복지회관에서 정소영 연출, 신영균, 문희 주연의 1968년 작 ‘미워도 다시 한번’을 상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이 진행된다. 23일 오후 3시 30분에는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가 태안중학교를 방문해 방송부 학생들에게 영상제작체험과 라디오 DJ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내달 28일에는 전라북도 고창 해리초등학교에서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영상체험 등의 연계 행사가 진행되며 다음날에는 원광 참살이 요양원에서 찾아가는 영화관 상영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2019 우리 동네 영화축제’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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