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김해유통센터는 직원 20여 명이 지난 21일 사회복지 기관에 생활용품 전달과 직원들의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빅토리아 설봄보호작업장(창원시 의창구 소재)과 도담도담 주간보호시설(창원시 북면소재) 장애아동들에게 생필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 이후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와 창원시장애인부모회 사무실 내 전기 및 형광시설 교체, 책상 및 캐비넷 수리 등 재능기부활동을 전개했다.
김해유통센터 김육수 사장은 “취약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 등의 나눔의 실천이 나 자신의 행복함을 느끼게 하는 좋은 일임을 다시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봉사활동, ‘The-행복한 동행’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해유통센터는 상반기 김해아동복지센터와 상생협력 지원과 도담도담의 재능기부 및 환경보호활동에 이어 이번 세 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전 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적립한 김해유통센터봉사회 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