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시, 공립 제1호 '장천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 가져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조성 완료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0.24 14:05:40

22일 창원 진해구 장천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이 열린 가운데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22일 진해구 장천마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장천마을 작은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사업으로 선정, 총 사업비 2억 8천만원(국비 1억원, 시비 1억 8천만원) 투입돼 장천동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장천마을 작은도서관은 지상 1~2층 연면적 240㎡ 규모다. 1층에는 어린이 도서관으로 아동도서 2500여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2층은 문화강좌실로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어 영화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민간위탁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며, 정식 운영되기 전까지 시범 운영한다.

특히 시는 진해구 최초 공립 작은도서관으로서 장천초등학교 및 대단지 아파트 3300세대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6개소가 인접하고 있어 도서관을 찾는 시민이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창원시에는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이 100개소가 있으며, 올 연말 마산합포구 여성회관 및 진해구 경화문화의 집 등 3개소가 추가로 조성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장천마을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는 친근한 독서 문화공간이자 지역공동체 결속력을 높이는 마을문화공동체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