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은 24일 오후 대저역에서 철도역사 내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용자의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안전사고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홍보를 통해 고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하게 하는 등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안전수칙은 △걸어갈 때 스마트폰 사용하지 않기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발빠짐 주의하기 △에스컬레이터 뛰지 않고 손잡이 잡기 △열차 출입문 닫힐 때 무리해서 타지 않기 등이다.
이날 부산김해경전철 임직원들은 철도역사 내 안전수칙 집중 홍보하기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수칙 내용 등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해 승객들에게 배포했으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홍보하기로 했다.
한편 경전철은 전 직원이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써 대한산업안전협회로부터 무재해 1배수 인증을 획득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