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김건모가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한다.
30일 연예계에 의하면, 김건모는 오는 2020년 1월 30일 미국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30대 피아니스트와 결혼을 한다. 둘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정도 연애를 한 후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는 1968년생으로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잘못된 만남’ ‘핑계’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유의 블랙 성향의 소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김건모는 오는 11월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 김건모는 인생과 음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또 김건모의 어머니인 이선미 여사는 이날 MBC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다. 결혼을 앞둔 김건모가 그동안 받은 사랑 만큼 시청자들에게 다시 다가가는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