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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해양’ ‘금융’ ‘영화·영상’ 3대 전략산업 맞춤인재 육성…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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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0.30 16:53:28

사업추진위원회 회의 모습 (사진=부산대 제공)

부산대학교 부산지역선도대학사업본부는 28일 부산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2019년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지방대학이 지자체-공공기관-산업계와 협력해 지역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고 취업지원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대는 교육부가 시행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부산지역 혁신인재양성 및 혁신성장 생태계조성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이라는 비전 아래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11억 2000만 원(국고 8억 5000만 원, 지자체 대응자금 2억 7000만 원)씩 5년간 56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날 사업추진위원회 회의에는 부산대와 동아대·동의대·부경대·신라대·한국해양대 등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부산지역 6개 대학 기획처장과 부산시 및 산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사업추진위원회는 부산 지역 창의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 금융, 영화·영상 3대 분야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융합전공 교과과정 개발 및 운영’이 중심이 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부산대 부산지역선도대학사업본부는 지역수요 맞춤형 융합전공 개발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대학 간 공동교과목과 트랙별 융합전공 개발을 위한 TF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TF팀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6개 대학의 부처장 및 트랙별 대표 학과 학과장 등 6명과 해양, 금융, 영화·영상 트랙을 대표하는 컨소시엄 참여 공공기관 인사담당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부는 현재 트랙별 융합전공 개발 및 운영(해양/금융/영화·영상) 외에도 지역사회·공공기관·산업계와 상호 연계해 ▲전공기반 기초역량강화 교육과정 ▲전공심화 콜로키엄 ▲NCS기반 공공기관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공공기관 및 산업체 직무체험 인턴십 ▲BRC 자율설계 취업동아리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세부사업을 통해 참여 학생들의 전공 및 비교과 분야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부산지역선도대학사업본부 김석수 본부장(부산대 기획처장)은 “부산의 전략산업인 해양, 금융, 영화·영상 분야 수요맞춤형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전공 개발 및 운영의 토대를 구축하는 데에는 컨소시엄 참여대학뿐만 아니라 부산시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 본부장은 “사업본부는 대학의 지역전략 산업을 바탕으로 한 융합교육과 지역인재 채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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