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수지가 청아한 가을여자로 변신했다.
수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수지는 SBS 드라마 ‘배가본드’에서 이승기와 함께 출연하며 국가정보원 요원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 거친 액션씬이 많은데,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청아한 가을여자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수지는 커다란 강과 다리가 보이는 나무 언덕 위에서 검정색 가죽자켓을 입고 쉬폰 스카프를 두른 채 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서양풍의 건물을 살펴보거나, 스마트폰을 손에 든 채 테이블 위에 누워서 낮잠을 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