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새 싱글의 EDM 버전으로 글로벌 아이튠즈 정상을 차지했다.
3일 음악계에 의하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개한 ‘Make It Right (feat. Lauv) (EDM Remix)’로 2일 세계 22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노래는 방탄소년단의 원곡에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후, 클럽뮤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EDM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가녀리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가운데, 일렉트로닉 요소를 강화해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준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은 한류스타인 배우 이영애가 콘서트 관람 인증샷을 올리기도 했다. 이영애는 자신의 웨이보에 신아영 아나운서, 다른 지인 한 명과 함께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콘서트를 관람했다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영애는 환하게 밝은 미소로 중국어로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