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 7일 김해 율하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일주일 앞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단감 먹고 수능 감(感) 잡아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남농협 여일구 경제부본부장, 단감경남협의회 소속 농협조합장,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 "경남 대표 명품과일인 단감을 먹고 수능에서도 감(感)을 잡아 수험생 여러분 모두가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단감나눔 홍보캠페인은 김해시를 비롯하여 밀양시, 사천시, 창원시 등 네 곳에서 지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남농협은 도내 18개 농협 시군지부와 30개 단감 산지농협에 단감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 현수막을 부착해 경남단감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