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경남지역의 창업기업 발전을 위해 창업유관기관, 지자체 및 지역 투자기관과 함께 ‘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와이즈유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은 지난 14일 창원인터내셔날호텔에서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유관기관 상생포럼(경남지역)’을 진행하고 창업유관기관별로 진행하는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창업유관기관과 지자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기업성장 단계별 맞춤의 체계적인 창업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생포럼에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창업도약패키지사업단,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예비창업패키지사업단, 와이즈유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단 등 기업성장 단계별 주관기관과 경남 도내 BI센터인 문성대학교BI센터, 경상대학교BI센터, 영산대학교BI센터가 참여했다.
또한 스타트업파트너스와 경남지역 엔젤투자클럽 등의 투자기관 관계자와 경남중소벤처기업청, 경남도청 관계자들도 참여해 토론을 펼쳤다.
이번 포럼에서는 창업기업에 보다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과 투자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자금이 필요한 미래성 있는 기업에 투자지원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모색됐다.
행사를 주관한 여석호 사업단장은 “경남지역 창업생태계 및 창업기업 발전을 위해 창업유관기관간의 협력이 절실함을 공감하고, 내년에도 이번 참여 기관 간 협의체 구성을 통해 주기적인 정보공유 및 공동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