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부산·경남·울산지역 대표 기업인 모임인 (사)동아비즈니스포럼이 2019년 추계 워크숍을 1박 2일간 거제 소노캄에서 개최해 회원들 간 화합 기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임 회장을 비롯해 강세호(FT MARINE 대표) 수석부회장, 홍철우(㈜대한금속 대표)·박호상(㈜오션시티 대표이사)·이재윤(㈜철인종합건설 대표이사) 등 부회장, 홍일석(대방인더스트리 대표) 홍보이사 겸 감사, 이영림(일성유통 대표) 홍보이사 등 포럼 관계자와 최형림 동아대 경영대학원장, 안희배 동아대병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동아비즈니스포럼 임준택 회장(수협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포럼 회원들 간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긴밀한 유대관계로 성공적인 활동 기반을 다져 동아비즈니스포럼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워크숍에선 이성미 가족웃음연구소장이 ‘퍼뮤니케이션(fun+communication)을 잡아라!’를 주제로 특강에 나서 ‘웃음을 통한 즐거운 소통 리더십’ 노하우를 전했다.
이 소장은 “퍼뮤니케이션은 개인은 물론 조직과 고객을 감동시키는 기술”이라며 “‘21세기는 즐거운 조직, 재미와 웃음이 있는 조직이 성공한다’는 미래학자 다니엘 핑크의 말처럼 퍼뮤니케이션을 통해 조직의 리더로서뿐 아니라 즐거운 자기 경영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