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11.22 16:15:39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문화예술 활동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전문예술단체 음악풍경과 박물관 음악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앞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 저변 확대 △문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음악가 발굴 개발 △프로음악가 연주 기회 마련 △박물관 프로그램 확대 등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석당박물관 ‘짜장콘서트’는 내달부터 1년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석당박물관 로비에서 열린다. 그 첫 번째 무대인 오는 12월 7일 무대엔 소프라노 박현진, 베이스 박상진 등 유명 솔리스트를 비롯해 바이올린 김한솔, 첼로 황민혁, 피아노 박정현 등으로 구성된 ‘앙상블 프로무지카’가 출연해 성악과 기악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기수 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개최될 박물관 음악회가 지역의 문화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아대 석당박물관이 그 역할에 충실하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