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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한승연·허영지·김신영·정해인·공효진 등 연예계 ‘구하라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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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민기자 |  2019.11.25 16:54:30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카라 한승연과 허영지 등 연예계가 다양한 방법으로 운명을 달리한 구하라를 애도하고 있다.

25일 연예계에 의하면,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은 동료인 구하라 씨가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일에 대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승연 씨의 소속사 측은 한승연이 평소에 구하라와 가족처럼 지냈으며, 집이 근처라 자주 만났고 최근에도 잘 만났는데 안타깝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의 다른 동료인 허영지는 오는 26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tvN 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의 녹화에 참석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개그우먼 김신영은 눈물을 흘렸다. 김신영은 25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진행하던 중 “몸도 춥고 마음도 춥다. 라디오를 7년 정도 했는데 어제 정말, 오늘도 안녕하지는 못한 날인 것 같다. 라디오를 해야 하는데 생방이라는 게 참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김신영은 KBS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를 통해 구하라와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배우 정해인과 공효진도 일정을 연기했다. 정해인 측은 KBS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25일 오전 11시 제작발표회를 취소했다. 안타까운 비보에 애도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제작발표회를 취소해 양해 부탁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우 공효진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종방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구하라의 발인 뒤인 오는 27일로 엠바고를 요청했다. 구하라의 명복을 비는 마음에 엠바고를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프엑스 출신 가수 설리가 운명을 달리 했을 때는 가수 아이유가 새 앨범 ‘러브 포엠’의 콘텐츠 공개과 발매일정 등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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