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제한 구간(울산고속도로 1.53~3.40KM 언양방향). (사진=도로공사 부경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다음달 준공 예정인 '울산고속도로 1.53~3.40KM 선형개량공사' 구간에 대해 12월 5일까지 본선(언양방향) 포장 작업을 위해 1, 2차로의 교통소통을 교대로 제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당장은 차량정체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곡선반경 부족구간 선형개량을 통해 운전자 시거확보가 용이해짐에 따라 주행안전성이 대폭 향상 될 것“이라며 “교통제한이 시행되는 기간 중에는 해당 구간에 극심한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반드시 실시간 교통상황 확인을 통해 우회도로를 확인한 후 목적지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