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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가산단 구조화계획 승인…산단공 동남전시장, 리모델링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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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2.02 13:06:20

동남전시장 리모델링 계획도.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오랜 기간 쓰임 없이 방치됐던 동남전시장(대원동)이 드디어 새로운 사업으로 리모델링해 기업과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6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고도화계획 변경고시를 통해 '창원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을 포함한 총 3건의 신규 사업을 창원국가산단 구조고도화계획으로 승인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오랜 기간 활용도가 낮았던 본 전시장을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산단 조성 및 혁신사업 유치를 위한 신사업부지로 리모델링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지난 2월부터는 경남도와 함께 국비사업 유치 및 구조고도화계획 수립을 준비해왔다.

산단공은 지난 6월 전시장부지 내 서관을 리모델링하는 복합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실시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운동장부지(1만 2192㎡)를 활용해 대중소 협력 R&D센터, 지식산업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이 입주하는 (가칭)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조성사업도 추진 중이다. 또 복합문화센터와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사업은 기업과 근로자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혁신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사업자 공모 및 실시설계 등을 진행하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남도는 연말까지 전시장 부지 중 일부 1만 7042㎡와, 건물 3개동(본관, 동관, 관리동)을 매입해 창원시와 함께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콘텐츠코리아랩 △웹툰캠퍼스 등을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창원국가산단의 성장과 함께 해왔던 동남전시장의 구조고도화계획이 변경 고시됨에 따라 산업단지의 근로자를 위한 문화·복지 환경을 개선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혁신사업들을 유치하여 창원국가산단의 재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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