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18일 오전 11시 명덕관 컨퍼런스홀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61명의 재학생과 ‘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 및 전공관련 국제교류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와 전공관련 국제교류는 대학교와 산업체의 현장 탐방 및 체험, 의료시스템을 직접 체험하고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 강화와 감각을 가진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해외 보건의료 직무연수에 간호학과 외 6개 과로 총 22명이 선발됐다. 1월 4일부터 4주간 캐나다 센테니얼 대학 연수, 1월 9일부터 4주간 캐나다 라셀 대학을 방문할 예정이다.
전공관련 국제교류는 치위생과 외 11개 과로 총 39명을 선발했으며 싱가포르 파크웨이대학, HMI보건과학대학 외 보건의료기관에 1월 7일, 1월 14일부터 3박 5일 일정으로 2차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요가과는 인도의 크리슈나마차리아 요갸만디람(KYM)에 1월 22일부터 총 8박 11일간 연수 및 학생 교류활동이 진행된다.
캐나다 센터니얼 대학을 연수하는 송해연 대표학생은 “어학연수에 발탁이 되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 낯선 곳에 가는 것이 많이 두렵기도 하지만 설렘이 더 크다”며 “춘해보건대를 대표해서 가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프로그램에 임할 것이다.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서도, 목표한 것을 이루고 많은 것을 느끼고 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