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19.12.19 13:54:38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지난 18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경남 도내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20kg) 1,000포(5000만 원)를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한술 경남영업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부된 쌀은 경남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경기침체로 후원이 줄어 힘든 시기에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의 온도탑 100℃ 달성에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NH농협은행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철수 회장은 “매년 NH농협은행 경남본부에서 쌀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해 감사하다”며 “더 많은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2019년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에서 지역발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