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김해 주택시장 회복세…아파트 매매·전세가 11월 반등

  •  

cnbnews 최원석기자 |  2019.12.19 17:50:49

(자료=김해시 제공)

 

김해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오랜 하락세를 벗어나 올 11월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하락세를 이어온 아파트 매매가격, 전세가격 지수가 지난 9월부터 하락폭을 줄이다가 11월 기준으로 동반 반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매매가격지수를 보면 1월부터 쭉 하락세를 걷다가 10월 82.57에서 11월 82.69로, 전세가격지수 역시 1월부터 하락을 이어오다 10월 80.12에서 11월 80.18로 반등했다.

이와 함께 작년 1만588건이던 김해 아파트 거래량도 올 10월 기준 1만7492건으로 이미 작년 거래량을 65% 가량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시는 2016년 하반기 이후 준공된 23단지 1만8196세대의 입주율이 97%에 이르고 미분양 주택도 5월 2097세대에서 11월 1694세대로 5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주택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제조업 경기가 하락하고 있지만 김해는 산업단지 가동률이 97%에 이르고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2023년 전국체전 유치로 도시 인프라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긍정적 요인이 많은 만큼 주택시장의 안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