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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본부, 기장군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수매트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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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20 11:30:42

고리원자력본부 윤유영 대외협력처장(왼쪽)이 주민에게 온수매트를 전달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고리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본관 사옥에서 ‘사랑의 온수매트 나눔 전달식’을 갖고 발전소 주변 소외계층 100세대에 온수매트를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수매트 기부는 주변 지역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지역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총 3000만 원 상당의 온수매트가 지원됐다.

이날 기부된 온수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거동이 어려운 가정에는 고리본부 직원으로 이뤄진 고리봉사대가 직접 방문해 온수매트를 설치하고 사용방법을 설명했다.

온수매트 구입 비용은 고리원본부 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신선 고리본부장은 “난방비 부담이 큰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온수매트를 지원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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