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지역본부는 19일 진주시 하대동에 위치한 동진주 지역아동센터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87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공단에서 오동석 본부장, 진주산청지사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고, 외빈으로 진주시의회 윤갑수, 임기향, 조현신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저소득 사회소외계층 가정의 양육부담 완화를 위해 돌봄 및 학습 공간을 조성하고 운영을 지원하는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된 건강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부산, 울산, 경남을 관할하는 공단 부산본부는 울산, 창원 등에 이어 동진주 지역아동센터에 13번째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을 마련했다.
오동성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