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창원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창원대 창원산단 제조업혁신 인프라조성 사업단이 주최한 스마트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2019년 1년 사업이다. 창원대 4학년을 대상으로 연 2회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됐다.

지난 6월, 1차 교육생 29명이 수료했으며 2차 교육은 27명이 수료해 모두 56명이 스마트공장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스마트공장 특화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은 ▲스마트공장 개요 및 운영 시스템 ▲데이터 수집·분석 및 R과 파이썬을 이용한 데이터 분석 실습 ▲제조 애플리케이션 시스템 ▲스마트공장 운영 실습(POP/MES시스템/AR/VR데모공장)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 현장 방문 등 스마트공장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로 진행됐다.

진교홍 사업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대비 스마트공장 이해 및 창의적인 ICT융합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양성 수요분석을 기반으로 수요/공급기업과 학생 간 매칭을 통한 취업률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공장 교육은 수요기반 스마트산업 인력개발을 위해 스마트공장 개발인력양성 및 미취업자 스마트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스마트 인력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