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는 유통경영학과 김근모 교수(사진 오른쪽)가 최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부산시 창업성과보고 및 창업문화확산교류회'에서 창업유공자(멘토)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근모 교수는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멘토링지원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타에 모범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에 있는 기업의 경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의 수석부회장으로서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부산지역 내에 있는 스타트업(대학생 창업) 및 예비창업자에게 창업멘토링타임이라는 재능기부로 지원하고 창업문화확산을 선도하며 경영지도사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윤리강령과 컨설턴트의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 할 수 있는 역량개발을 지속적으로 운영 실천하고 있다.

경영지도사(경영·기술분야)는 국가자자격증(중소벤처기업부)을 획득한 전문가그룹의 단체가 본회를 비롯해 17개의 지방지회 1만 6천여명의 회원과 비영리법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지회소속 회원은 600여명, 정회원 2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멘토링플렛폼지원사업에 부산경제진흥원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부산지회와의 컨소시업(2.3억원 지원)으로 선정돼 영남지역에 있는 대학 동명대 BI 입주기업을 비롯한 각 대학의 BI(창업보육센터)내의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멘토링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 교수는 “내년에는 더 많은 예산지원을 받아 동명대 산학협력단(BI입주업체)과 LINC+사업단(창업동아리 예비창업자)팀에게도 창업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