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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조 ‘대선소주’, 캐나다 이어 미국 첫 진출

24일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미국 수출 기념식 열어…첫 수출 물량 5만 6000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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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19.12.24 16:19:42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개최된 ‘대선소주 미국 수출 기념식’에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선주조 제공)

대선주조는 24일 오전 11시 대선주조 기장공장에서 ‘대선소주 미국 수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차재영 상무를 비롯한 대선주조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미국에 수출되는 대선소주는 미국 수출 전용으로 제작돼 알코올 도수는 16.9도로 기존 대선소주와 동일하나 용량은 기존 360㎖가 아닌 375㎖다.

이번 수출 물량은 5만 6000병이며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대선주조 측은 밝혔다. 대선주조는 대선소주의 부드러운 맛이 미국 현지에서 인기를 끌 요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대선주조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꾸준히 판로를 확대해 대선소주, 시원(C1)소주를 해외 주류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며 소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해 각국에서 수출 제안이 들어오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국내에서 대선소주의 인기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 만큼 여러 국가와 수출 논의 중”이라며 “대선소주가 소주 세계화에 기여해 한국의 주류문화를 널리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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