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혜리가 새해 소감을 전했다.
1일 혜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 변화가 굉장히 많았던 해였어요. 그 속에서 흔들리지 않으려고 무엇이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돌이켜보니 스스로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잘 지켜왔는지 고민하게 되네요”라고 밝혔다.
혜리는 “특별한 날에만 반성하는 게 우습지만 다가올 한해를 더 의미 있고 부지런하게 맞이할 준비인 것 같다”며 “모두들 그냥 지나치지 말고 자신에게 수고했다고 격려해주면서 잘 마무리 하시기를, 믿을 수 없을 만큼 아껴주고 사랑해줘서 감사하다❤ 더 많이 보답할게요.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혜리는 이와 함께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헝클어진 머리로 카메라를 응시하기도 하고, 여자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카페에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화장지에 쓴 편지, 그림 사진도 같이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