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신임 본부장에 이동찬(사진‧54) 본사 기획조정실장이 2일 취임했다.
경남 함안 출신의 이동찬 신임 본부장은 마산고를 졸업하고 창원대와 인제대 행정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행정학 전문가로 1990년 산단공에 입사 후 감사실장, 구조고도화사업실장, 충청지역본부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이 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기업의 역량 강화와 스마트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규제 개혁 등 산업단지 대개조를 통한 경남지역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산단공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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