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엔터테인먼트 

영화 ‘백수산’이 관객 7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뒀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의하면, ‘백두산’은 지난 2일 12만5014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 691만4639명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도 예매율이 높아서 3일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에 손익분기점(73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은 이해준, 김병서 감독의 작품으로 이병헌, 하정우, 마동석, 전혜진, 수지 등이 주연을 맡았다. 백두산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화산이 발생해 남북이 모두 위험에 처한 상황을 극복하는 내용이다.

2위는 ‘천문: 하늘에 묻는다’로 6만3428명(누적 126만8205명), 3위는 ‘시동’ 5만7175명(277만3755명), 4위는 ‘미드웨이’ 5만5793명(36만3577명), 5위는 ‘겨울왕국 2’ 2만8803명(1348만1427명), 6위는 ‘신비아파트 극장판 하늘도깨비 대 요르문간드’ 1만7328명(73만5891명), 7위는 ‘21 브릿지: 테러 셧다운’ 8560명(3만2199명), 8위는 ‘포드 V 페라리’ 8517명(124만1581명), 9위는 ‘해치지 않아’ 7589명(2만2626명), 10위는 ‘나이브스 아웃’ 6599명(68만8542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