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에서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메이커데이‘가 열리고 있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는 메이커아지트에서 ‘창원대 가족회사와 함께하는 메이커데이’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원대 가족회사 제도 홍보 및 활성화와 지역산업체 구성원들에게 메이커교육 기회 제공을 통한 메이커아지트 및 창원대가 보유한 공동장비 활용 확대의 목적으로 개최됐다.

행사 세부 교육은 레이저커터 기본 사용법, 가족회사 로고 각인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실습, 나만의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원대 플래티넘 가족회사 하이볼 주식회사 등 30여 개 가족회사가 참여했다. 또한 가족회사 임직원 및 그 가족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LINC+사업단 박경훈 단장은 “지역 산업체 구성원들에게 메이커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메이커아지트 장비를 활용한 프로그램의 확대 및 학내 다양한 공동장비를 지역 중소기업이 원스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산학협력 플랫폼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