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유 인스타그램 

아이유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인 ‘드림’에 출연한다.

3일 연예계에 의하면, 아이유는 ‘극한직업’으로 1626만5618명의 관객을 모은 이병헌 감독의 차기작 ‘드림’(가제)에 나온다.

아이유는 박서준과 함께 ‘드림’에서 호흡을 맞춘다. 그동안 아이유는 배우로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 ‘프로듀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에 출연했다. 주로 TV 드라마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넷플릭스의 독립영화 ‘페르소나’에 출연했다.

아이유가 국내 장편 상업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드림’은 어떤 영화일까. ‘드림’은 선수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박서준 분)와 처음 공을 잡아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월드컵 도전을 그린 드라마다.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이병헌 감독은 ‘스물’ ‘바람 바람 바람’ 등으로 코미디 성격이 있는 드라마를 앵글에 담아 가능성을 확인했다. 배우만큼 잘생긴 외모와 복서 활동 등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