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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쉼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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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01.08 13:25:31

6일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경증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인지워크북 및 '나'를 주제로 한 네임카드 꾸미기 수업이 진행되는 모습. (사진=밀양시 제공)

 

경남 밀양시는 경증 치매환자,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4일까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12시에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실시한다. 각 반 정원 25명씩 운영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신청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은 밀양시 거주자 중에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재활 워크북학습, 공예치료(도자기, 한지, 수공예), 요리활동, 운동치료, 미술치료 등 하루 3시간 운영된다.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중증화 억제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낮시간 동안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도를 줄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휴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인지 저하자,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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