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래퍼’ 창모가 콘서트를 연다.
20일 음악계에 의하면 최근 새 앨범 ‘Boyhood’를 발표한 창모는 오는 2월 16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별 될 시간’을 진행한다.
창모의 이번 콘서트 타이틀은 ‘4674명 18000초’다. 창모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 출신이다. 창모는 이번 앨범 타이틀곡 등에서 덕소라는 지명을 언급하는 등 애착을 드러냈고, 지하철 덕소역에도 광고판을 설치했다.
‘Boyhood’는 ‘빌었어’ ‘METEOR’ ‘위업’ ‘2 minutes of hell’ ‘더 위로’ ‘세레나데’ ‘031576’ ‘REMEDY’ ‘meet me in Toronto’ ‘Hotel Walkerhill’ ‘START’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드럽고 세련됐지만 아름다운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