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빌리 아일리시가 오는 8월 내한한다.
빌리 아일리시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월드투어 일정이 담긴 붉은색 포스터를 20일 공개했다.
빌리 아일리시는 8월 23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이어 25일 중국 상하이, 28일 대만, 30일 홍콩, 9월 2일 일본 도쿄, 5일 필리핀 마닐라,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갖는다.
빌리 아일리시는 2001년생이다. 2016년 ‘Ocean Eyes’로 데뷔했다. ‘Don't Smile at Me’ ‘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저스틴 비버와 콜라보레이션을 한 ‘Bad Guy’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아울러 오는 26일 열리는 그래미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신인상 등에 노미네이트됐다. 음악성도 인정받고 있는 셈이다.